영양제 함께 먹을 때 확인할 것: 흡수 경쟁과 시간 분리

8월 09, 2026

아침에 종합비타민, 점심에 철분제, 저녁에 칼슘과 마그네슘. 각각은 다 적정 용량입니다. 그런데 같은 시간에 먹느냐 나눠 먹느냐에 따라 흡수되는 양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어떤 조합이 좋고 나쁜지를 판정하지 않습니다. 대신 왜 경쟁이 일어나...

알레르겐·비건·할랄 표기 읽는 법: 직구 라벨의 사각지대

7월 29, 2026

메밀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이 직구한 영양제를 삽니다. 라벨의 Contains 항목을 꼼꼼히 읽었는데 메밀은 없습니다. 안심하고 드셔도 될까요. 미국 라벨의 알레르겐 표시 의무 대상에는 메밀이 아예 없습니다. 없어서 안 적힌 게 아니라, 적을 의무...

영양제 유통기한과 보관법: 직구 제품 관리 기준

7월 28, 2026

직구로 받은 영양제 병을 돌려봅니다. EXP 03/2028 이라고 적힌 제품이 있고, MFG 09/2025 만 적힌 제품이 있습니다. 어떤 병에는 날짜가 아예 안 보입니다. 제조사가 표기를 빠뜨린 게 아닙니다. 미국은 건강보조식품에 유통기한 표기를...

영양제 첨가물 확인법, 피할 것과 신경 쓰지 않아도 될 것

7월 26, 2026

영양제 뒷면에서 Supplement Facts 표가 끝난 자리에 Other Ingredients라는 한 줄이 붙어 있습니다. 여기에 적힌 것들이 첨가물입니다. 무첨가를 내세우는 제품이 늘면서 이 줄을 보는 사람도 늘었는데, 정작 무엇을 걱정하고 무엇은...

영양제 3자 인증 마크, USP와 NSF 구분하는 법

7월 25, 2026

영양제 라벨의 함량 숫자는 결국 제조사의 주장입니다. 그 주장을 이해관계 없는 기관이 검사했는지가 제3자 검증이고, 라벨의 작은 마크 하나가 그 증거입니다. 문제는 진짜 인증 마크와 인증처럼 보이게 만든 문구가 섞여 있다는 것입니다. 이 글은 3자 인...

영양제 라벨 보는 법, Supplement Facts 읽는 순서

7월 25, 2026

영양제 뒷면의 Supplement Facts 표는 제품을 고르는 데 필요한 정보가 사실상 전부 들어 있는 곳인데, 영어인 데다 숫자가 많아 그냥 넘기는 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앞면의 큰 글씨와 광고 문구로 고르게 되고, 그 순간부터 비교가 어긋납니다....